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에고레온 버밀리온 (문단 편집) ==== 엘프 편 ==== 백야의 마안의 수장 파토리가 마석들을 전부 확보, 클로버 왕국 전체에 대규모 전생 마법을 발동하여 엘프의 영혼들이 인간들의 몸에 전생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홍련의 사자왕의 부단장 란돌 루프테어 역시 엘프의 영혼이 전생해 홍련의 사자왕의 단원들을 공격하게 된다. 레오를 포함한 홍련의 사자왕의 단원들은 엘프의 영혼이 전생하여 마력이 더욱 상승한 란돌에게 크게 고전한다. 전투 중 레오의 몸이 부상과 피로로 한계에 다다르고, 레오를 지키던 단원들도 결국 란돌에게 제압당해 위기에 처한 순간, 샐러맨더의 힘이 푸에고레온에게 내려와 본거지 전체가 샐러맨더의 화염의 마나로 휩싸이고, 깨어난 푸에고레온은 단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잃었던 오른팔은 샐러맨더의 화염으로 만든 팔로 대체하였다.] [[파일:FUEGOLEON3.png]] 레오는 다시 깨어난 푸에고레온을 보자 눈물을 흘리고, 푸에고레온은 레오에게 잘 싸워주었다고 말하며 지금부터는 홍련의 사자왕 단장이자 너의 형으로서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나선다. 그리고 자신이 얻게 된 불의 정령 샐러맨더를 보여주며 자신은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푸에고레온이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레오는 형님이라면 반드시 눈을 뜰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레오는 샐러맨더를 보며 원래는 백야의 마안의 간부에게 붙어 있었지만, 전투 중에 모습을 감추었다고 아스타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형님이라면 샐러맨더에게 선택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푸에고레온은 정령으로부터 마나와 생명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며 자신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란돌은 인간 중에서도 제일 더러운 왕족 주제에 정령의 가호를 받은 것에 당황하고, 푸에고레온은 란돌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자신은 방금 일어났기 때문에 불조절은 잘 안될테니 죽지 않도록 버티라고 말한다. 란돌은 정령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해도 결국 인간이 우리 엘프들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자신하지만, 푸에고레온은 '화염 정령 마법 - 샐러맨더의 숨결'로 압도적인 화력의 화염 공격을 발사해 공기 마법을 뚫고 란돌을 쓰러뜨린 뒤, '화염 구속 마법 - 레오 파르마(불꽃 사자의 손바닥)'로 구속한다. 단원들은 푸에고레온 단장을 환호해주고, 레오는 푸에고레온의 모습을 보며 경이로움에 가득 찬 표정을 지으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자신이 형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레오가 푸에고레온에게 형님의 대리로 지금 메레오레오나 누님이 단장 자리를 맡고 있다고 알려주자, 푸에고레온은 누님이라면 애당초 원래 그렇게 되었어야 했지만, 원치 않는 일을 맡기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클로버 성에서 검은 폭우단 일행은 고슈와 마리의 몸에 전생한 엘프 드로와와 에클라, 도로시의 몸에 전생한 엘프 레브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셋에게 걸린 전생 마법을 해제하는데 성공하고, 마력 보충을 위해 차미의 밥을 먹으며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는데, 갑자기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마법기사 두 명이 일행을 공격해오자, 클로버 성에 도착한 푸에고레온과 회복을 마치고 일어난 메레오레오나가 두 엘프 전생자들을 제압한다. 메레오레오나는 푸에고레온에게 이제 일어났냐고 말하고, 푸에고레온은 메레오레오나에게 수고를 끼쳤다고 말한다. 아스타가 푸에고레온에게 깨어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며 샐러맨더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자, 푸에고레온은 아스타에게 자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저택의 시종에게 부상을 치료받고 일어난 노젤이 푸레고레온을 보면서 전장에 돌아왔냐고 하자, 푸에고레온은 기다리게 했다고 말하고, 노젤은 공백기가 없다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자신을 상당히 놀래켜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림자 왕궁의 입구가 점차 작아지는데다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금색의 여명단원들이 공격하러 몰려오자, 검은 폭우단 일행들이 엘프 전생자들을 상대하기로 하고, 푸에고레온과 메레오레오나, 아스타, 노엘, 노젤, 미모자는 그림자 왕궁에 있는 비석에 마석을 전부 끼워넣어,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인간의 본래 영혼을 명부로 보내고 엘프의 전생을 완전히 완성시키는 세피라의 사도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간다. 푸에고레온은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자줏빛 범고래 단의 단장 [[카이젤 그란보르카]]를 상대하게 되고, 푸에고레온은 카이젤에게 단장이 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당신과 이런 형태로 싸우게 돼서 안타깝다고 말하며, 카이젤을 왕국 최강의 방패라고 부른다. 카이젤은 어차피 자네가 누군지는 모르니 사양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푸에고레온은 카이젤이 인덕과 능력을 겸비했음에도 세상에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그동안 단장의 자리에 오르지 않았지만, 겔도르의 부재로 결국 부하들을 위해 단장을 이어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이젤의 부인이 카이젤을 걱정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위해 그 몸을 돌려받겠다고 말한다. 푸에고레온이 '화염 정령 마법 - 샐러맨더의 숨결'로 공격하자, 카이젤은 소용돌이 마법으로 자신의 마력을 소용돌이처럼 회전시켜 푸에고레온의 공격을 막아낸다. 카이젤은 샐러맨더의 공격을 굉장한 위력의 마법이라고 하지만 결국 자신한테는 닿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령 마법의 공격조차 거뜬히 막아낸 카이젤은 엘프의 엄청난 마력으로 소용돌이 마법의 범위를 넓혀 샐러맨더와 마나 스킨을 둘러 방어한 푸에고레온조차 상처를 입고 밀려나게 만든다. 그렇게 화염의 팔이 약해진 푸에고레온은 마력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마법을 막는 소용돌이 마법에 고전하며 자신의 공격을 맞출 방법이 없음을 알고 그 강력한 힘에 자신의 누나 메레오레오나를 떠올린다. 메레오레오나는 어렸을 때부터 호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었으며, 자신은 누나의 그 강렬한 힘을 동경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 방약무인한 성격에 애를 먹은 적도 있었다고 회상한다. 스승인 테레지아는 메레오레오나를 본능이 이끄는 대로 하게 두면 스스로 강해지는 천재라고 평가하였고, 푸에고레온은 그런 누나의 재능을 질투하기도 했다. 푸에고레온이 13살이었을 적, 15살의 메레오레오나가 홍련의 사자왕단에 입단하는 것을 거부하자, 푸에고레온은 누님 정도의 힘이라면 최고의 대마법기사를 넘어 마법제의 꿈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지만, 메레오레오나는 자신은 내일 마도서를 받으면 강마 지대를 둘러보러 가겠다며, 시시하게 기사단에서 귀찮은 경비나 범죄자 소탕같은 일은 하기 싫다고 말한다. 메레오레오나가 마법기사를 폄하하자, 푸에고레온은 메레오레오나와 제대로 승부를 겨뤄보고 싶은 생각에 메레오레오나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메레오레오나는 그 승부를 받아들인다. 그렇게 둘은 버밀리온 가의 저택이 불길에 휩싸일 정도로 격렬한 결투를 벌였고, 그 사건은 훗날 '염혈의 화요일'이라고 회자되었다. 현재 시점에서 카이젤은 푸에고레온을 쓰러뜨리면 남은 인간들은 별 것 없을 것이라고 여겨 더 맹렬히 공격하지만, 푸레고레온은 샐러맨더를 미끼로 자신의 마력을 지워 소용돌이의 감지를 피해 카이젤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파일:VERMILLION 100.gif]] 그리고 관행을 깨고 자유로우며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엉망진창이지만 모두의 눈에 강렬하게 새겨지는 힘으로 경외받으며 아무도 밟지 않는 곳을 가는 자신의 누님이야말로 최강이 되기에 걸맞다고 외치는 동시에, 자신은 그런 누님의 남동생으로서 나는 강하게 있어야만 된다며 자신의 화염의 팔을 재점화해 카이젤을 주먹으로 쳐 날려버린다. 그렇게 카이젤을 제압한 푸에고레온은 쓰러진 카이젤을 샐러맨더에 태워 그림자 왕궁 안을 날아다니다 쓰러져있던 다비드(바발)을 발견해 같이 태우고, 자그레드가 쏟아내는 이계의 물질들이 그림자 왕궁을 잠식하자 그것을 피해 성 아래 쪽으로 날아간다. 도중에 리히트와 르미엘의 '합체 마법 - 숙마의 검 호광'으로 빛의 보호막에 의해 보호받지만, 자그레드가 싸움에서 패배하여 소멸한 이후에도 이계의 물질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성을 잠식하면서 결국 그림자 왕궁이 붕괴하기 시작하고, 르미엘도 몸이 한계에 달해 자신의 빛 마법을 계속 다른 이들에게 보내줄 수 없게 되자 푸에고레온도 이계의 물질에 삼켜질 위기에 처하지만, 발토스의 공간 마법으로 그림자 왕궁에 있던 다른 일행들과 함께 출구가 있는 최상층의 방에 도착한다. 결국 일행들과 함께 그림자 왕궁을 탈출하지만, 여전히 엘프 전생자들은 인간들을 공격하고 있었고, 혼란을 마무리하기 위해 파토리의 제안에 따라 윌리엄은 자신의 세계수 마법과 리히트의 숙마의 검의 능력을 조합하여 '합체 마법 - 영광수'로 나라 전체의 엘프들의 마력과 생명을 모으고, 아스타는 멸마의 검으로 클로버 왕국에 발동된 전생 마법을 해제시킨다. 그렇게 일행들은 엘프의 영혼들이 성불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푸에고레온은 다른 마법기사단원들과 함께 전후 복구 작업을 돕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